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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비쌌던 향신료 육두구 씨앗 먹는법, 부작용 육두구(Nutmeg)는 육두구라는 나무의 씨앗입니다. 육두구 씨앗은 메이스라고 부르는 빨간색 붉은 껍질이 감싸고 있습니다. 그 모습이 상당히 기묘합니다. 메이스만 따로 모아서 열흘에서 2주일 정도 말리면 또 비슷한 풍미를 가진 향신료가 됩니다. #씨앗 학명: Myristica 원산지는 인도네시아인데 인도네시아가 네덜란드의 식민지가 되었을 때 유럽에 알려지고 난 후 귀한 고급 향신료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향은 은근히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잡내나 비린내를 잘 잡아준다고 합니다. 육두구는 일반적으로 갈아서 가루로 만들어서 뿌립니다. 가루로 만들면 나무부스러기와 약간 비슷하기 때문에 과거 상인들이 나무 간 것을 육두구라고 속이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그리 비싸지 않은 향신료입니다. 육두구의 건강효과 메.. 2023. 8. 31.
유럽의 향신료 회향씨 (산미나리씨앗) 장점, 영양가 회향(茴香)은 영어로는 펜넬(Fennel)이라고 부르며 우리나라에서도 펜넬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회향씨와 회향차의 장점과 영양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회향은 미나리과 미나리목에 속하는 식물로 미나리와 가까운 관계이지만 미나리하고는 다릅니다. 유럽에서는 독특한 향으로 요리의 풍미를 더해주거나 허브차로 먹습니다. 회향 구근은 양파를 닮은 흰색 모양이며 식재료로 잘 쓰이고, 회향 줄기는 허브로, 회향 잎과 회향 씨앗은 향신료로 쓰이는 편입니다. #식물 학명: Foeniculum vulgare 우리나라에서는 회향을 산미나리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산미나리의 학명은 Aegopodium podagraria으로 회향과 학명이 다른 식물입니다. 회향은 이탈리아 부근의 지중해 연안과 유럽에서 자주 쓰였던 약.. 2023. 8. 29.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좋은 망고 망고는 열대 기후에서 재배되는 과일로 서남아시아와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방글라데시 등지에서 생산됩니다. 2021년을 기준으로 전체 생산량의 25%가 인도에서 생산될 정도로 인도에서 많은 양이 생산됩니다. 한국에서는 열매 모습으로 판매되는 모습은 흔치 않고 주황빛의 망고 덩어리째로 얼린 망고나, 주황색의 망고 주스로 익숙합니다. 망고는 노란색, 주황색, 녹색 등 다양한 색깔의 망고가 있습니다. 보통 노란색, 주황색 겉껍질과 노랑 또는 주황색의 과육을 가지고 있습니다. 잘 익은 망고는 달콤한 향기와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핵과류 학명: Mangifera indica 망고의 건강 효과 망고는 면역 체계 형성을 돕는 비타민C가 풍부하며, 구리와 엽산이 면역력을 강화합니다. 또한 섬유질과 항.. 2023. 8. 28.
콜리플라워 효능, 먹는 법 콜리플라워(cauliflower)는 브로콜리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브로콜리와는 다르게 머리 부분만 먹습니다. 콜리플라워라는 단어는 양배추를 뜻하는 caulis와 꽃을 뜻하는 flos를 합친 단어에서 파생되었습니다. 양배추꽃이라는 어원에서 알 수 있듯이 양배추류입니다. 일반적으로 두부색깔처럼 하얀색입니다. 그래서 화이트소스, 하얀 수프의 재료로 쓰이는 것을 볼 수 있고, 주황색, 녹색, 보라색의 콜라플라워도 있긴 합니다. 2020년 기준으로 대부분의 콜리플라워는 중국과 인도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채소 학명: Brassica oleracea 콜리플라워는 브로콜리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콜리플라워는 브로콜리와 모양적으로나 맛으로나 매우 비슷합니다. 브로콜리대신 콜리플라워를 먹을 수도 있고 비슷한 양배추과의 양.. 2023. 8. 25.